만일의 변화 손목터널증후군 재활 일주일

 손목 아프신 분이 얼마 전에 찾아오셨어요.

왼손은 아파서 잠자리에 제대로 들 수 없을 정도이고 주먹을 세게 쥐면 손가락에 쥐가 난다고 합니다.

만약 손목 증후군이 악화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분들에게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스포츠를 하는 젊은 남성분들에게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현상을 재활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느냐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정중신경

먼저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하면위의사진과같이손목조직이단단해지고손목안쪽을지나가는정중신경이눌려서움직일때,

통증이 생길 수도 있고, 파란색 부분에 신경이 뻗어갑니다만, 그 부위에 따라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권합니다.

그러나 조금 시원해지거나 큰 효과가 없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어째서일까요?

신체 조직이 단단해지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정 부위에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주변근육의 활성도를 떨어뜨립니다.

이것은 의식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중추 신경에서 컨트롤을 하는 것입니다.

즉, 손목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늘려 나가야 하며, 손목의 가동 범위가 늘어나면서 개선되는 것입니다.

영상을 통해서 손목 안 좋으신 분이 겪는 현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저를 찾아왔을 때 위와 같은 동작을 할 경우 팔꿈치가 앞으로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손목이 굳어 근육을 제어하는 신경이 흐트러짐으로써 가동 범위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초기 손목 가동

만약 위와 같은 동작을 했을 때 팔꿈치가 손목을 다치지 않는다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그렇게 움직이는 것도 되게 힘들어하잖아요.

하지만 얼마든지 개선 가능하고 정확하게 힘을 만들어 가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목표 손목 가동 범위

손목 움직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손목 상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꿈치에서 수직 선을 아래로 내리면 거의 손가락의 중간 마디까지 움직입니다.

손목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저 정도까지를 목표로 단계를 밟아 운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위의 영상은 재활을 한 지 후의 것입니다.

좀 더 팔꿈치가 손목 앞으로 앞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까?

운동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위 카메라처럼 무릎을 대고 손을 짚고 등 윗부분을 둥글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어깨를 좀 더 보호하기 위해서는 팔꿈치가 몸 바깥쪽을 향하지 말고 몸 뒤쪽을 향하고 있어야 돼요.

위의 영상은,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므로, 손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

돌아오시는 만큼 앞으로 가서 잠시 머물렀다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돼요.

매일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상황까지 ‘끈기 있게’ 계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푸시업 자세 버티기 운동

어느 정도 손목 힘이 길러지면 무릎을 떼고 완전한 팔굽혀펴기 자세로 버티는 훈련을 합니다.

등 위쪽은 최대한 둥글게 한 상태에서 누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1주일 후 손목 가동 범위

1주일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손목이 더 많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을 봐도 큰 차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 작은 변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손목의 통증을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이 회원분이 저에게 주신 피드백은 어땠을까요?
처음에 바닥에 손도 못 댔는데 이렇게 빨리 나을 줄 몰랐다.”
주먹을 쥐니 쥐도 안 났다. 신기하다.
처음 운동을 가르치실때는 너무 힘들어서 이 운동은 잘 못한다고 하셨는데 첫날 운동이 끝나고 나서 통증이 줄어든 것을 느끼고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대요
저는 이럴 때 보람을 제일 많이 느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